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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싸우면 무조건 이긴다! 에이펙스 레전드, 내게 맞는 LMG는?



에이펙스 레전드의 LMG(경기관총)에는 디보션과 M600 스핏파이어가 있다. 공통적으로 탄창 용량이 큰 편이라 장탄 수로 승부를 보는 경우가 많다. 중장거리 교전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여 주 무기로 놓고 사용해도 큰 무리가 없다.

지속력 싸움으로 가면 LMG쪽이 승리하는 교전이 많은 편이다. 샷건이나 SMG 혹은 저격 등에 한 번에 쓰러지지만 않는다면 장전 없이 모든 탄창을 쏟아부어 이길 수 있다. LMG를 들었으면 '끝까지 싸우면 무조건 이긴다'는 생각으로 전투에 임해야 한다.

모든 총기와 자유롭게 조합해 사용할 수 있다. 근접전을 보완하고 싶다면 샷건이나 SMG를, 중장거리 싸움을 원한다면 AR이나 저격류 총기와 함께 사용하면 된다. 피스키퍼, R-99, R-301 카빈, G7 스카우트 등 자신에게 맞는 총기 어느 것과 함께 사용하더라도 좋다.


■ 디보션

장점 : 빠른 연사력(터보차저 부착 시 연사 가장 빠름)
단점: 터보차저(부착물) 필요, 에너지탄 확보


■ M600 스핏파이어

장점 : 큰 탄창 용량(기본 35발, 3레벨 탄창 부착 시 60발)
단점 : 다소 느린 연사속도, 다소 느린 탄속


■ LMG와 함께 사용하면 좋은 조합

자신에게 맞는 어느 총기와 조합하더라도 궁합이 좋다.
예) R-301 카빈 등(AR), G7 스카우트 등(SR), R-99 등(SMG), 피스키퍼 등(SG)


3가지 전제 조건만 충족하면 완벽한 '디보션'
터보차저와 에너지탄 확보하고, 초탄 반동 제어만 잘하면 완벽

에너지탄을 사용하는 디보션은 헤드 34, 바디 17의 준수한 피해를 입히는 LMG다. 총신 안정기와 조준경, 개머리판, 사거리 연장으로 터보차저를 달 수 있다. 추가로 탄창 용량을 늘릴 순 없지만 기본 장탄 수가 44발로 크다. 때문에 초반이나 근거리 교전에서도 상대는 장전 중일 때 계속 공격해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디보션은 사격할수록 연사력이 빨라지는 독특한 총기다. 연사로 총을 쏠 때 처음에는 탄환이 느리게 나가지만 마우스를 계속해서 누르고 있으면 점점 빨라진다. 최대 속도에 도달하면 모든 총기 가운데 연사력이 가장 좋을 정도로 엄청나게 빨라진다. 연사력이 빠르니 반동 제어도 힘들 거라 예상하기 쉽다. 하지만 초탄 발사 후 3~4발 정도까지는 반동이 심하고, 발사 속도가 빨라진 후에는 반동이 적어 생각보다 제어하기 쉽다.

디보션의 장점은 빠른 연사력이다. '빠른 연사력'이라는 디보션의 장점을 최대로 끌어내기 위해서는 몇 가지 전제 조건이 필요하다. 먼저 사거리 연장 부착물에 '터보차저'를 달아야 한다. 최대 연사력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해 근접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적을 상대하려면 대처가 잘 안 될 때가 많기 때문이다. 터보차저를 달면 최대 연사에 걸리는 시간이 거의 없다고 느껴질 정도로 크게 줄어든다.

터보차저를 달고 난사하다 보면 연사가 너무 빨라 에너지탄이 녹아 없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에너지탄을 사용하는 무기는 디보션과 하복, 트리플테이크 3종류 뿐으로 인기 없는 총이 대부분이다. 때문에 교전이 끝나고 데스박스를 아무리 뒤져봐도 에너지탄을 수급하기 어려운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터보차저 디보션을 사용하기로 마음먹었다면 미리 에너지탄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제 초탄 제어에만 어느 정도 익숙해진다면 디보션은 완벽한 총으로 거듭날 수 있다. 에너지 탄을 발사할 때 총구에서 나오는 이펙트 때문에 중장거리 교전에서 적을 조준하기 어렵다면 4레벨 총신 안정기를 부착해 총구 화염을 줄이는 방법도 있다.

▲ 터보차저를 장착해야 비로소 완벽해지는 디보션

▲ 에너지탄의 총구 이펙트는 4레벨 총신 안정기로 줄일 수 있다


M600 스핏파이어, 최대 60발에 달하는 탄창으로 적을 제압
중량 탄환을 사용해 기본 피해량도 커 살상력이 높다.

스핏파이어는 중량 탄환을 소모하는 LMG다. 헤드 40, 바디 20이라는 강력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연사력과 탄속은 빠르지 않지만 한발 한발이 강력해 중거리 전투에서 최고의 효율을 보여준다. 총신 안정기와 확장 탄창, 조준경, 개머리판을 부착물로 달 수 있다. 기본 탄창은 35발로 디보션만큼 크지는 않지만 3레벨 확장 탄창을 부착하면 60발까지 늘어난다.

3레벨 탄창 및 다른 파츠를 부착한 스핏파이어는 중장거리에서 적을 제압하는 '경기관총' 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60발이라는 장탄 수를 활용해 한 탄창에 적 여러 명을 빈사 상태로 만들거나 눕힐 수 있다. 근접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적의 공격을 한 번만 받아냈다면 지속력 싸움으로 끌고 가 장전중인 적을 먼저 처치할 수 있다.

연사속도가 빠르지 않아 점은 단점도 될 수 있지만 장점도 된다. 덕분에 반동 제어도 크게 어렵지 않은 편이기 때문이다. 익숙해진다면 중거리에서 한 스쿼드를 압살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전투가 끝난 후 탄 확보도 어렵지 않아 중량 탄환이 부족할 일은 별로 없다.

자신의 에임이 정확하지 않아 탄창 용량이 적은 AR이나 SMG류의 총기를 사용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넉넉한 탄창과 강력한 피해가 특징인 스핏파이어를 사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 스핏파이어는 기본 탄창 35발에 최대 60발까지 늘릴 수 있다.


■ LMG 노파츠 기준 연사력 비교

▲ 사격할수록 빨라져 최대 연사 속도에 도달하는 디보션

▲ 스핏파이어 조준 사격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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